풍경 그리는 공부가 될 것 같다고 어느 화가의 작품인데 선생님께서 자료를 주셨다. 수채화 같기도 하고 동양화 느낌도 나고 솔숲에 정감이 가기도 하는 그림이다. 구름도 산도 다리도 멀리 보인다. 그림 동지들이 다 떠나가고 나 혼자 창고 화실에서 그린 그림이다. 나더러 다 지독하다고 한다. 나 지독하지 않다. 그저 그림이 좋을 뿐이다.
풍경 그리는 공부가 될 것 같다고 어느 화가의 작품인데 선생님께서 자료를 주셨다. 수채화 같기도 하고 동양화 느낌도 나고 솔숲에 정감이 가기도 하는 그림이다. 구름도 산도 다리도 멀리 보인다. 그림 동지들이 다 떠나가고 나 혼자 창고 화실에서 그린 그림이다. 나더러 다 지독하다고 한다. 나 지독하지 않다. 그저 그림이 좋을 뿐이다.